[짝꿍명함] 참 친근한 새, 참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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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친근한 새 : 참새 Tree Sparrow

참새가 사라지듯 집 근처의 길가에서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놀던 구슬치기, 땅따먹기 같은 어릴적 많이 놀던 놀이들도 사라진듯 하다.
문명의 혜택이 주는 삶의 편리함 만큼 우리는 과거의 무언가를 잃어 가는 것 같다.
하지만 얻는 것은 당장 눈앞에 보이기에 그것을 우선시 쫓게되고 잃게되는 것은 미래의 언젠가가 되어서야 비로소 과거의 소중했던 무언가를 잃어버렸다고 깨닫게 되는 것 같아서 아쉽다.

“하찮은 벌레 한 마리, 풀 한 포기도 생명의 무게는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생각해라.”

권태준 님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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